안녕하시렵니까?
청계천뷰가 멋진 블루보틀 광화문 카폐 입니다.
블루보틀 카페의 경우 아직 10개 미만만 한국에 입점되어 있으며
서울지역에만 마실 수 있습니다. 저도 블루보틀이 성수동에 들어오기 전 까지는
일본여행 갔을때 마시러 가곤 했습니다.
요번에는 회사근처에 있는 블루보틀 광화문 카페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 주소 :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1 1층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172m
- 영업시간
평일 08:00~20:00
주말 10:00~20:00
(타카페보다 영업시간이 짧네요)
블루보틀 광화문점은 청계천이 시작하는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기 쉬워요!)
벽에 시크하게 블루보틀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심플한 매력이 더 멋진 블루보틀입니다.
넓은 창문으로 청계천을 보기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햇빛이 잘 들어 더 넓고
쾌적해 보입니다.
평일 오전에 방문했을 때는 자리도 널널하고 평일 특유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무지 많을 거 같습니다.
후기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잡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본 도쿄에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방문해봤는데 바다감이 무거운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맛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또 먹고 싶다라는 염원만 있을뿐 먹지 못하고 있었죠.
근데 한국에도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1호점은 사람도 너무 많다고 해서 방문조차 못했어요.
근데 회사근처에 생겼다고 하여 정말정말 반가웠어요.
한국 먹는 블루보틀 커피는 또 처음이어서 더 설레기도 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제가 좋아하는 카페라떼 주문.
지인과 카페라떼 2잔 시켜서 한입 딱!
감동,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카페라떼 최고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고 심플한 편입니다.
요새는 심플한 메뉴가 좋습니다. 너무 많으면 뭘 시켜야할지 고민이 정말 많아서
주문대 앞에서 한참을 서 있을때가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매뉴가 다양하지만 늘 먹던것만 마시고 있죠.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면 닉네임을 적어달라고 합니다.
닉네임을 적은 후 커피를 기다립니다.
그럼 커피가 나오면 닉네임으로 불러줍니다.
유니크한 방식입니다. 단 시끄러우면 안들릴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자체가 울리는 재질로 꾸며놔서 울릴수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다양한 굿즈가 있습니다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우산 등)
블루보틀만의 심플한 로고가 정말 예쁩니다.
다 사고 싶어서 참느라 고생했습니다
사실 가격대도 높은 편이에요.
원두, 캔커피도 판매합니다.
요새 다른 카페들도 캔커피로 많이 판매하던데
사서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콜드브루만 캔으로 있고, 카페라떼는 없어 아쉽긴 합니다.
근데 카페라떼도 바로 먹어야 맛있지 캔커피로는 아쉬운 맛이 날거 같긴합니다.
베이커리류도 있습니다
저는 카페라떼와 헤이즐넛 파운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헤이즐넛 파운드 케이크도 강추 드립니다.
글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회사 동료는 점심먹고 산책하면서 블루보틀 커피를 즐겨 먹더라구요
저도 소화시킬겸 날씨 좋을 때 자주 다녀와야겠어요. 추워지면 자주 못갈테니까요.
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오고 싶은 카페, 한번 가니 두번 세번 가고 싶은 카페,
여유로운 평일에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햇빛에 비친 노란 은행잎과 향긋한 커피냄새 정말 훌륭합니다.
그럼 블루보틀 광화문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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